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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방연대 회원들이 용산참사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민중 스스가 대안이 돼야 한다”

2009/01/24 ㅣ 편집부

23일이었던 어제는 용산 철거민 학살이 있은지 4일째였고, <이명박 정권 퇴진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추모대회 - 여기 사람이 있다>가 저녁 7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던 하루였습니다.

어제 해방연대 회원들은 추모대회와 설 귀향의 시작을 기해 시청역과 서울역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학살정권, 이명박 정권은 물러나라!”는 제목이 큼지막하게 찍힌 <사회주의 정치신문 해방> 용산참사 특별호를 사람들에게 배포했습니다.

결코 반성치 않을 이명박 정권, 정권 자체의 시대착오적 본질로부터 비롯하는 구제불능의 폭압에 맞서 “거리에서 직접 요구하고 다수의 하나 된 힘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민중 스스가 대안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제 잘못으로 사람을 5명이나 죽여 놓고도 책임 떠넘기기와 항의의 외침 틀어막기로 일관하는 경찰과 이명박정권의 극악함에 울분이 치솟고, 그리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가슴이 먹먹한 것은 우리의 투쟁이 아직은 저들을 벌벌 떨게 하지 못하는 이유일 겁니다.

그러나 어떤 누구도 이치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인간에 대한 유린과 범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가 없었다면 인간은 역사를 만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탄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동지, 굴하지 않는 투쟁, 멈추지 않는 행진이 있었습니다. 민중은 승리할 것입니다. 투쟁!


- 해방연대 회원들이 시청역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 서울역에 걸린 현수막


-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해방>을 나눠주고 있다
발행. 노동해방실천연대(준) 홈페이지. www.hbyd.org 주소. (140-880)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0 인영빌딩 3층 전화. 02) 2275-1910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