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5일 71
해방 > 71호 > 문화

「자본론」을 학습하자!
- 국가보안법 탄압을 뚫고, [자본론 강좌]를 진행합니다 -
노동해방실천연대(준) 부설 [노동자정치학교]  ㅣ  2012년6월15일
편집자주 ㅣ 5월 22일 발생한 해방연대에 대한 국가보안법 탄압 대응으로 불가피하게 개강이 3주 연기되어 7월 19일 개강합니다. 부당한 국가보안법에 굴하지 않고 강좌가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학생등록을 기다리겠습니다!

노동자 정치학교

「자본론」강좌 소개

1. 강좌의 취지

- 맑스의 「자본론」은 과학적 사회주의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는 책으로서, 자본주의의 모순이 폭발한 2008년 세계대공황 이후 다시금 전세계적으로 「자본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노동자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삶의 고통은 끝없이 계속되고, 거꾸로 자본은 강화되는 현실, 이것이 자본주의이다. 이러한 자본주의에 맞서, 노동해방을 쟁취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투쟁 대상인 자본주의 자체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알지 않고서는 제대로 투쟁할 수 없다.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아 가는 데에서 「자본론」은 최고의 길잡이이다.

- 자본주의는 노동자들을 억압, 착취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착취, 억압적 본질을 은폐하는 물신성, 다양한 현상형태와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내어 노동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고(가령 임금이 노동력의 가치인데도, 노동의 가치라는 형태로 나타나 부불노동이 없는 것처럼 은폐하는 것, 이윤이 생산수단의 물질적 속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처럼 나타나는 것 등), 마치 자신이 영원히 계속될 체제인 것처럼 치장한다. 「자본론」은 자본주의를 폭로할 뿐만 아니라, 본질을 은폐하는 물신성, 다양한 현상형태와 이데올로기도 동시에 폭로하고 있다. 때문에 「자본론」학습은, 학습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물신성, 현상형태와 이데올로기에 현혹되지 않고 사물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자본론」에는 변증법이라는 혁명적인 방법론이 곳곳에 녹아들어가 있다. 때문에 「자본론」을 학습할 때, 처음에는, 특히 1권 1장 상품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학습하다보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변증법을 익히게 되고, 자신의 사고 과정에서도 이를 적용해가게 된다.

-「자본론」의 집단 공동학습은 강사와 학생들 사이에, 또한 학생들 사이에 심도 높은 토론과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자본론」학습과 현실문제에 대한 고민을 결합시키고, 이를 집단적 토론에 부침으로써 「자본론」학습의 장을 심도 높은 대화의 공간으로 만든다.

-「자본론」은 원래부터 혁명적인 내용과 방법론으로 가득찬 책이다. 그런데 이러한 「자본론」을 개량주의적, 케인즈주의적으로 해석하여,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자본론」의 본래의 뜻을 왜곡하여, 학생들을 호도하는 것이다. 금번의 「자본론」강좌는 책의 원래의 혁명적 내용과 방법론에 맞게,「자본론」을 철저히 혁명적으로 읽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2. 강사: 성두현(해방연대(준) 지도위원)


3. 학생: 자본론 학습을 원하고, 전과정을 끝까지 열심히 공부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4. 강좌의 진행 방식

-「자본론」1권은, 1장 상품은 강독방식으로 진행하고, 이후는 발제,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 2권, 3권은 내용을 압축하여, 핵심을 강사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5. 강좌 기간: 매주 1회, 목요일 19:30~21:30, 8개월


6. 강좌 개강 시점: 7월 19일


7. 교재: 「자본론」 1, 2, 3권(김수행역, 비봉출판사), 「자본론」2, 3권 강의문


8. 학습 장소: 노동자정치학교 학습장


9. 참가비: 10만원, 「자본론」1권 상, 하는 노동자정치학교에서 제공


10. 참가신청: 7월 16일까지 노동자정치학교 교무처에 신청하면 된다.


                연락처: 02-2275-1910 / 010-8513-5535(이영수)

※ 개강 전에 연락하고 학습장을 방문하여 사전 학습 상담을 할 것을 적극 권함.

관련기사

기사평쓰기
번호 제목 평점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HTML코드 복사하기 (블로그나 카페에 바로 붙여넣기 하실 수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진보를 참칭하지 말고 즉각 해산하라!
진보, 당신들 추락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