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94
해방 > 94호 >
[서평] 갈색의 세계사, 새로 쓴 제3세계 인민의 역사
<갈색의 세계사>는 ‘제3세계’라고 불린 국제사회의 국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도 태생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인 비자이 프라샤드이다. 저자는 제3세계 비동맹운동의 중심에 섰던 인도 출신인만큼 제3세계의 정치적 기획에 대해 매우 애정을 가지고 접근&
[연극] 노동자 투쟁으로 펄펄 끓었던 1946년 여름의 기록, <화순>
화순은 내 가족과의 인연이 깊은 곳이다. 일본탄광지역에서 해방을 맞이한 할머니와 아버지는 우여곡절 끝에 해방조선으로 나와 사람과 돈이 있겠다 싶은 곳으로 떠돌았는데, 처음에 여수항으로 들어와 정착하고, 6.25가 나고서는 화순탄광지역으로 들어갔다. 그것이 화근이
[칼럼] 노동자계급을 위한 역사는 없다
역사교과서 파동의 끝은 치졸했다. 결국 교육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다. 이에 대한 반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대통령의 똥고집으로 성사된 일을 되돌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사실 역사교과서 파동은 이번 박근혜 정권에서 뜬금없이 터져 나온 게 &

“사회보장요구 투쟁은 계급투쟁이다!”